수영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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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의 섬, 대물 감성돔,참돔 명 포인트 수영여.
대한민국 낚시 인구는 22년 기준 1천만명을 뛰어넘었다.
채널A 인기프로그램 ‘도시어부’ 팀들(약 5~60명)이 두 번이나 방문,촬영한 곳이 추자도 이다.
많은 인원과 장비로 이동이 만만치 않을건데, 그 만큼 추자도는 모든 면에서 매력있는 보물섬이라 할수 있다.
묵리와 가까운 곳에 위치하는 수영여는 4~5개의 큰 바위로 이루어져 있는 섬으로 밀물 때 큰 여만 드러나고 작은 여들은 대부분 물에 잠긴다.
바위섬의 정상부에는 수직절리군이 풍화를 받아 표면이 거친 형태로 섬의 하부는 해식애가 발달해 있다. 귀한 거북손이 많이 나는 곳이기도 하다.
겨울철에는 감성돔, 여름철에는 참돔과 돌돔을 잡으려는 낚시인들로 자리다툼이 늘 생기는 곳이다. 이번 여행을 계기로 낚시를 배워 보는것도 좋을 것 같다.